20160102

나의 글/일기 2016. 1. 2. 16:27

"살면서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이 온다면 제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. 살면서 한계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은 한계에 도달할 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다. 한계를 맞닥뜨리는 것은 내 좁은 테두리를 넓힐 기회를 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. 그러니 한계 앞에 설 때마다 나는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."

위서현, <뜨거운 위로 한 그릇> 중에서


올 한 해, 작년보다 더욱 많은 한계에 부딪히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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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MarlonPai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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